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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터에서 사람보기] 빌런을 거르는 프레임
[포텐 트렌드] 실패 없는 협상의 조건
일터에서 사람보기 · 14분 분량
빌런을 거르는 프레임
신시경종(愼始敬終), 일을 할 때 그 시작을[始] 삼가 신중하게[愼] 하고, 그 끝맺음까지[終] 삼가 조심히[敬] 해야 한다는 뜻이다. 결국 시작과 끝이 한결같아야 한다는 말이다. 일하는 태도에 대한 지침이자 사람을 볼 때도 적용할 수 있는 프레임이다. 이 기준을 가지고 사람을 보면(혹 곁에서 그냥 일 돌아가는 모습을 구경만 하는 입장이더라도) 지뢰를 피하기가 한결 쉬워진다. 특히 이는 조직에서 리더십 발휘가 필요한 사람을 뽑을 때 매우 중요하다.
많은 사람이 저에게 ‘어떻게 협상을 잘할 수 있는지’ 물어보면 ‘준비 잘하면 된다’고 이야기합니다. 물론 준비가 모든 분야에 다 적용되지만, 특히 협상에서는 치명적으로 작용해요. 실패한 협상 원인 99%가 준비입니다.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모르고 가서 당했는데, 당한 줄 모르고 그냥 오는 거죠. 그럼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까요?